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국채수익률 일제 하락

박형기 기자 2022. 11. 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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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함에 따라 미국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했다.

연준 간부들은 "금융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리인상 속도로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랠리하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연준의 기준금리와 밀접히 연관된 2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4.4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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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함에 따라 미국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은 지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연준 간부들은 “금융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리인상 속도로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랠리하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3.717%에서 거래됐다. 연준의 기준금리와 밀접히 연관된 2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4.479%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증시는 랠리했다. 다우는 0.28%, S&P500은 0.59%, 나스닥은 0.99%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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