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음'…큰 일교차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대학교 학생 생활관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막바지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2.11.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평년 7~10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평년 15~17도)의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