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영철♥순자 상철♥영숙 통해, 영식 “마이너리그 시작” [어제TV]

유경상 2022. 11. 24.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기 영철과 순자, 상철과 영숙이 통한 가운데 영식이 마이너리그가 시작됐다고 정리했다.

11월 2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를 통해 마음이 통한 커플들이 나온 가운데 남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대를 물색하러 나섰다.

하지만 상철은 영철과 달리 영자의 마음을 바로 거절하지는 않고 "내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기 영철과 순자, 상철과 영숙이 통한 가운데 영식이 마이너리그가 시작됐다고 정리했다.

11월 2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를 통해 마음이 통한 커플들이 나온 가운데 남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대를 물색하러 나섰다.

11기 영철과 옥순, 순자가 데이트했고 옥순은 영철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영철은 순자를 더 알아보고 싶다며 옥순에게 선을 그었다. 옥순은 숙소로 돌아와 순자에게 영철의 말을 그대로 전했고 홀로 술을 마시고 있던 영호에게 데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그대로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순은 영호에게도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영호는 현숙이 나오자 표정이 달라졌다. 옥순은 그 분위기를 포착 “나의 투픽도 갔다. 원투픽 다 가셨다”고 탄식했다. 현숙은 영수와 데이트 후 영호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영철은 순자에게 직접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순자는 영철의 장점을 열거하며 “아침부터 지금까지 설렌다. 이 사람이 나만 보겠다는 말이 설��다”고 고백했다.

상철은 영숙, 영자와 데이트 했고 영자는 상철과 영숙이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느끼며 자신이 불청객 같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상철은 영철과 달리 영자의 마음을 바로 거절하지는 않고 “내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상철과 영숙은 서울과 부산 장거리 연애에 부담감을 느꼈고, 상철은 순자와 대화를 해보지 못한 데 아쉬움도 드러냈지만 영숙이 데이트 후 방까지 찾아와서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자 “영숙과 잘 통하는 것 같다”며 정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은 영식을 첫인상 선택했지만 영수와 데이트한 상황에서 영식과 이야기하면 가벼워 보일까봐 걱정했고, 육촌동생 영철에게 도움을 청했다. 영철은 “영식님이랑 이야기를 해봐라. 지금 이 기회에 시간이 있을 때 이야기해야지. 4박 5일이 길지가 않다”고 조언하며 “영식님, 정숙님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한다”고 바로 자리를 마련했다.

영식은 “첫인상 저 선택하신 것 듣긴 했는데 루머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정숙에게 대화의 여지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광수는 영자와 대화하기로 한 약속을 잊고 피곤함에 저녁부터 10시간 숙면을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고 영식이 자신의 상태를 “백지”라고 말하자 영자가 “영식님 나한테 할 생각 1도 없어요? 생각해봐요. 나도 백지다. 한 번은 생각해 달라는 거다”고 호감을 표했다. 영식은 “마이너리그가 시작됐다. 다들 1픽, 2픽 놓치고 나니까 이야기하자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제 날 선택하지 않은 두 분이 이야기 해보자고. 내가 마이너리그에서는 좀 되나?”라고 자평했다.

현숙은 외과의사 영수, 치과의사 영호 사이에서 갈등하며 “전 다른 분들은 잘 안 보인다. 아예 안 보인다. 이제 두 분 사이에서 결정하면 될 것 같다. 공교롭게도 다 직업이 좋으셔서 되게 복 받은 현숙이다”고 행복한 고민을 시작했다. 데프콘은 “(현숙이) 담당 닥터를 누구로 선택할지?” 이어질 랜덤 데이트 관전 포인트를 꼬집었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