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투픽 다 갔다” 11기 옥순, 영철 이어 영호도 포기 (나는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1. 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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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옥순이 역대급 솔직함으로 빠르게 관계를 정리했다.

11월 2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 11기 옥순은 영철에 이어 영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현숙이 나오자 영호는 현숙과 대화에 몰입하며 호감을 보였고, 그 모습을 포착한 옥순은 "나의 투픽도 갔다. 원투픽 다 가셨다"고 역대급 솔직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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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옥순이 역대급 솔직함으로 빠르게 관계를 정리했다.

11월 2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 11기 옥순은 영철에 이어 영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11기 옥순은 영철에게 호감을 느껴 데이트를 했지만 영철은 “짧은 시간 순자님을 더 알아보고 싶다”며 선을 그었다. 숙소로 돌아온 옥순은 마침 홀로 있던 영호에게 “영철님이 순자님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더라. 솔직히 집에 가고 싶다. 어제부터 두 분이었다. 영호님이랑 영철님이었다. 일단 원픽으로 가자 했다”고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좀 숨겨요. 뭘 다 이야기해”라며 당황했다. 이이경도 “저거보다 투명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옥순은 영호에게 자기소개를 언급하며 “강남 백화점 5층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 있다. 티셔츠 사러 오면 바지랑 벨트까지 다 맞춰서 보낸 고객이 있었다”고 같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유 대화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어 현숙이 나오자 영호는 현숙과 대화에 몰입하며 호감을 보였고, 그 모습을 포착한 옥순은 “나의 투픽도 갔다. 원투픽 다 가셨다”고 역대급 솔직한 반응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옥순의 빠른 관계정리에 “미스 2배속”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옥순은 “집에 가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영철님을 내보내거나”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거절의 방식까지 내 스타일이었다. 미련남지 않게 이야기해주는 게 내 스타일이다. 그럼 뭐해. 날 안 좋아하는데”라고 끝까지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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