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무임수송 개선 공동연구 추진

권혁진 기자 2022. 1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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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를 비롯한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연협회)이 재정 악화와 운영 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섰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국도시철도 무임수송 지원(PSO) 3차 정책토론회가 이날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연구원을 비롯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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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지난 7일 퇴근길 1호선 서울역 지하철 승강장. 2022.11.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를 비롯한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연협회)이 재정 악화와 운영 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섰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국도시철도 무임수송 지원(PSO) 3차 정책토론회가 이날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와 급격한 고령화 도래, 코로나19 등 위험요인 증가로 누적 적자 비용이 급증한 상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무임수송 국비지원 문제가 단일 지자체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대도시 공동 문제라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협력 및 대응을 논의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연구원을 비롯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와 연구원 등 관계 기관은 앞으로도 공론의 장을 발전시켜 정기적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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