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교육청 '국제교육포럼'…기초학력·학습부진 논의

양새롬 기자 2022. 1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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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와 24일부터 이틀간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을 연다.

'권리로서의 배움 :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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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육전문가 참여…유튜브 생중계도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와 24일부터 이틀간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을 연다.

'권리로서의 배움 :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은 김동일 서울대 교수의 기조 강연 '기초학력 진단 및 정책, 국제적 흐름'을 시작으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을 살핀다.

25일에는 △사리나짓 카우르(Sarinajit Kaur) 싱가포르 교육부 AST 수석교사 △케이트 스타우트(Kate Stoudt)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학습지원국 수석 △에리카 렘키(Erica Lembke) 미국 미주리대 교수 등 국내·외 연사 5명이 기초학력 지원 사례 발표를 하며, 이대식 경인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발표자들이 함께 토론을 한다.

포럼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쌤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우리 교육의 넉넉한 품 안에서 마음껏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 모두의 배울 권리로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고자 서울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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