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몸에 파스 가득+딸바보 父 생각에 울컥(복덩이들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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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송가인은 "쌀은 여주 쌀 못 쫓아온다"고 주민이 너스레 떨자 "아따 그래도 진도 검은 쌀이 유명하다"면서 아버지의 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송가인이 이런 결혼 얘기에 "지금도 울컥해"라고 반응하자 주민은 "가인 씨 아버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고 송가인은 "그럴 것 같다"며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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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1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3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입성했다.
이날 송가인은 3년 전 귀농해 여러 농사를 하고 있다는 주민과 만나 "저희 아빠도 대파, 배추, 쌀 논농사 밭농사를 다 하신다"고 아버지를 언급했다.
송가인은 "쌀은 여주 쌀 못 쫓아온다"고 주민이 너스레 떨자 "아따 그래도 진도 검은 쌀이 유명하다"면서 아버지의 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주민과 여러 이야기 중 그가 최근 딸을 시집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주민은 시집 보낼 때 아버지로서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진짜 안 좋더라. 딸을 기껏 키워 보내니까"라고 답했고, 아내는 옆에서 "우셨다. 결혼식장에서 아빠 손 잡고 들어가잖나. 중간쯤 걸어가다가 발을 멈추곤 '가지 말라'고 '우리 빠꾸할래?'라고 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이 이런 결혼 얘기에 "지금도 울컥해"라고 반응하자 주민은 "가인 씨 아버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고 송가인은 "그럴 것 같다"며 긍정했다.
이후 송가인이 과거 '아내의 맛'에 출연하던 때 아버지와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아버지는 송가인에게 "엄마보고 치우라고 해. 너는 하지 말고, 너는 그냥 놀아. 내 딸은 뭐 하면 안돼"라며 손 끝 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송가인이 아픈 데가 없냐고 챙기자 "아픈 데가 어찌 없겠냐. 파스 붙여놓은 거 보라"며 옷을 걷어 팔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이런 아버지를 아프지 말라며 꼭 껴안아 줬다. 송가인과 아버지의 사랑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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