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내년도 당초예산 5564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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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내년도 당초예산 556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419억원 대비 2.68%인 145억원이 증액됐다.
따라서 철원군은 3년 연속 예산 5000억원을 이어가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께 온기를 전해드리고 철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마음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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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내년도 당초예산 556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419억원 대비 2.68%인 145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는 올해 5177억원 대비 3.78%인 196억원이 늘어난 5373억원 규모이다. 따라서 철원군은 3년 연속 예산 5000억원을 이어가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053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수송 및 교통·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57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문화 및 관광·교육 분야에 945억원, 사회복지 분야에 1009억원, 보건·환경 분야에 640억원, 일반공공행정·예비비와 기타 분야에 1152억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또한 7개 특별회계에 191억원, 9개 기금에 194억원을 편성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께 온기를 전해드리고 철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마음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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