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킴’ 국내무대 정상 복귀·김선영-정영석 믹스더블 우승

심예섭 2022. 11.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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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 강릉시청이 국내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경기도청, 춘천시청에 패하며 3연속 국가대표를 내줬던 팀 킴은 국내 여자 4인조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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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한 팀 킴(왼쪽 사진)과 믹스더블에서 우승한 정영석, 김선영과 팀 임명섭 감독·이예준 코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컬링연맹

여자컬링 ‘팀 킴’ 강릉시청이 국내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스킵 김은정,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리드 김선영,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강릉시청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막 내린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4인조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경기도청의 ‘5G’(스킵 김은지·세컨드 김수지·서드 김민지·리드 설예은·후보 설예지)를 8-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경기도청, 춘천시청에 패하며 3연속 국가대표를 내줬던 팀 킴은 국내 여자 4인조 정상에 복귀했다.

믹스더블에서는 김선영과 정영석(강원도청)이 조를 이룬 강원B팀이 서울LK(이은채-김민우)를 11-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선영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경애-성지훈(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춘 강원C팀은 3위를 기록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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