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산물 온·오프라인 신규판로 확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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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본부(본부장 조규선·이하 강원본부)의 도내 수산물 온·오프라인 신규시장 개척사업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강원본부는 농산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빈도가 낮은 도내 수산 제품들의 신규 유통채널 및 새로운 수요층 확보, 매출 증대를 위해 최근 11번가와 롯데백화점에서 잇따라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판촉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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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강정·오징어 순대 등 인기
택배주문·재구매 요청 이어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본부(본부장 조규선·이하 강원본부)의 도내 수산물 온·오프라인 신규시장 개척사업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강원본부는 농산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빈도가 낮은 도내 수산 제품들의 신규 유통채널 및 새로운 수요층 확보, 매출 증대를 위해 최근 11번가와 롯데백화점에서 잇따라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판촉전을 열었다.
11번가 모바일 라이브방송 판매 플랫폼을 통해 명태강정과 먹태채, 오징어순대 등 총 11개 업체 11개 제품이 지난 추석 연휴 전후로 총 5회 전파를 탔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총 판매액 3000만원, 총 조회수 145만뷰를 기록했다.
이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방문해 식품 매출이 높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강원도 수산특산품 오프라인 판촉전’을 열었다. 7개 업체(오징어순대, 명태회, 붉은대게살 등 48개 제품)가 참가해 총 9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속초에서 오징어순대를 생산하는 진양씨푸드 조성진 대표는 “최대 고민이 신규 유통채널 확보와 수도권 등 새로운 소비층에 대한 제품 노출 부족이었는데, 단독으로 접근하기 힘든 11번가 라이브 방송과 롯데백화점 판촉행사를 통해 판로개척과 매출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온·오프라인 판촉 이후에도 꾸준한 매출과 함께 택배주문 등 재구매 요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선 강원본부장은 “젊은층과 수도권 소비층에 대한 도내 수산식품 판로 개척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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