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영서고 일반계 학교 전환 지역사회 목소리 고조

권혜민 2022. 11.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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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특성화 학교인 영서고의 일반계 학교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곡동에 위치한 영서고는 1941년 원주농업고로 출발한 원주지역 특성화 고교 중 1곳이다.

이로 인해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영서고의 일반계 고교 전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 인근인 반곡동의 경우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계 고교는 원주여고 1곳에 불과한 만큼 영서고의 일반계 전환을 통해 일대 학생들을 수용하며 학교 경쟁력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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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특성화 학교인 영서고의 일반계 학교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곡동에 위치한 영서고는 1941년 원주농업고로 출발한 원주지역 특성화 고교 중 1곳이다. 2019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특성화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교육환경 변화로 입학생이 지속 감소 추세다. 최근 3년 간 신입생 충원률은 2019년 96.4%에서 2020년 89.9%, 2021년 73.4% 등으로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영서고의 일반계 고교 전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 인근인 반곡동의 경우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계 고교는 원주여고 1곳에 불과한 만큼 영서고의 일반계 전환을 통해 일대 학생들을 수용하며 학교 경쟁력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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