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면 채석단지 조성 반대 탄원서 제출

권혜민 2022. 11.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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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읍 주민들이 인접지인 귀래면 일대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에 반발,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비두2리 등 문막읍 이장·주민들로 구성된 문막석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준규)는 최근 원주시와 원주환경청을 잇따라 방문, 귀래면 귀래리 일원 67만여㎡ 규모의 채석단지 지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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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 시· 환경청 전달

원주 문막읍 주민들이 인접지인 귀래면 일대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에 반발,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비두2리 등 문막읍 이장·주민들로 구성된 문막석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준규)는 최근 원주시와 원주환경청을 잇따라 방문, 귀래면 귀래리 일원 67만여㎡ 규모의 채석단지 지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대책위는 탄원서에서 “채석단지가 승인되면 채석량 증가로 대형차량 운송도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도가 없고 담장이 도로와 붙어있는 비좁은 도로 구조로 주민 사고 위험이 감당키 어려울 정도로 커지고 장독조차 열지 못할 정도의 비산먼지 피해까지 우려된다”며 “더구나 오는 2050년까지인 사업기간도 비상식적으로 길어 주민 삶의 질이 현격히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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