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뀝니다] 백신 접종 간격 120일→90일로 단축

최은경 기자 2022. 11. 2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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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 예약은 27일까지만… 내달 17일부터는 개량 백신만 접종

▲지금까지는: 2·3·4차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 혹은 확진일부터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했음.

▲오늘(24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이 마지막 접종일 혹은 확진일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누구나 맞을 수 있어.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접종 간격 단축.

백신 종류는 오미크론 변이 BA.1에 대응하는 모더나·화이자 개량 백신, 오미크론 변이 BA.4·5에 대응하는 화이자 개량 백신 중 하나를 선택.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당일 접종하는 것도 가능.

▲주의: 기존 백신(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 개발된 백신으로 1·2차 접종 때 사용) 사전 예약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만 가능하고, 이 백신의 접종(당일 접종 포함)은 다음 달 16일까지만 됨. 17일부터는 개량 백신 접종만 가능.

방역 당국은 기존 백신을 맞을 수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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