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고출신 더블베이스 임채문,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입단

방종근 기자 2022. 11. 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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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술고등학교 출신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27·사진) 씨가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LSO) 단원으로 입단했다.

아시아인으로는 첫 더블베이스 단원이다.

1904년 창단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세계 5대 오케스트라에 꼽힌다.

임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취미로 클라리넷을 접했다가 이후 더블베이스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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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술고등학교 출신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27·사진) 씨가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LSO) 단원으로 입단했다. 아시아인으로는 첫 더블베이스 단원이다. 1904년 창단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세계 5대 오케스트라에 꼽힌다. 입단 이후 1~2년간 ‘트라이얼’로 통하는 수습 기간을 가진 뒤 종신단원 여부가 결정된다.

임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취미로 클라리넷을 접했다가 이후 더블베이스로 전향했다. 울산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국립예술대를 마친 뒤 현재 쾰른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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