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끝까지 함께 간다” 황희찬‧오현규까지 우루과이전 26인 최종 명단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까지 함께 간다."
주전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뛰지 못한다.
이어 "황희찬과 무관하게 오현규는 대회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대표팀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허벅지 뒤 근육 이상으로 대표팀 합류 이후에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 멤버 오현규도 출전 못하지만 함께 연습
원 팀 대한민국, 24일 밤 우루과이전 기적에 도전
[파이낸셜뉴스] “끝까지 함께 간다.”
대한민국이 원팀의 정신을 발휘하며, 엔트리를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다. 주전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뛰지 못한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끝내 황희찬을 버리지 않았다. 예비 멤버인 공격수 오현규(수원)도 대표팀과 끝까지 동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대표팀 선수 명단은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찬과 무관하게 오현규는 대회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대표팀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참가국은 지난 14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26명의 최종명단을 제출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최종엔트리 제출 이후에도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기에 뛸 수 없을 때는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 단, 해당 국가의 대회 첫 경기 시작 24시간 전까지만 바꿀 수 있다.
황희찬은 허벅지 뒤 근육 이상으로 대표팀 합류 이후에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내일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선수 교체 없이 황희찬의 회복을 기다리기로 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