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독일전에서 日 욱일기 찾아볼 수 없었다

알라얀(카타르)=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2. 11. 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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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이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욱일기를 꺼내지 않았다.

일본은 23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E조 1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 대 1로 이겼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속속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파란색 일본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파란색 비닐 봉투를 흔들며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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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에서 대형 일장기로 응원 중인 일본 팬들.


일본 팬들이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욱일기를 꺼내지 않았다.

일본은 23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E조 1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 대 1로 이겼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속속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일장기를 두른 일본 팬들도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잡았다.

일장기를 몸에 두르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일본 팬들. 노컷뉴스


파란색 일본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파란색 비닐 봉투를 흔들며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을 이어갔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한 일장기가 있었지만 논란이 될 만한 욱일기는 찾을 수 없었다.

경기는 독일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며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떠안았다.

알라얀(카타르)=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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