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line-up] 페드리-부스케츠-가비 '바르사 중원'...스페인vs코스타리카 선발 라인업 공개

김희준 기자 2022. 11.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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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바르사 중원'으로 코스타리카 사냥에 나선다.

스페인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투마마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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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스페인이 '바르사 중원'으로 코스타리카 사냥에 나선다.


스페인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투마마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치른다.


‘죽음의 조’가 베일을 벗는다. E조는 조편성 과정에서부터 전차군단 독일과 무적함대 스페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월드컵 16강에 가장 많이 오른(3회) 일본과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신화에 빛나는 코스타리카까지 포함되며 치열한 혈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일본과 독일의 경기는 일본의 2-1 역전승으로 끝나며 이변을 연출했다.


그럼에도 조별리그 통과 유력 후보는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수위급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페드리와 가비, 부스케츠가 있는 ‘바르사 중원’은 최고의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리카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준비한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단한 조직력으로 선수단 몸값이 최하위에 가까움에도 8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었다. 비록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겪었지만 여전히 나바스를 위시한 수비진의 단단함은 변하지 않았다.


양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올모, 아센시오, 토레스, 페드리, 부스케츠, 가비, 알바, 라포르트, 로드리, 아스필리쿠에타가 선발로 나오고 시몬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코스타리카는 5-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콘트레라스, 베네테, 테헤다, 보르헤스, 캠벨, 오비에도, 칼보, 두아르테, 풀러,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장하고 나바스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스페인 축구 협회 공식 SNS, 코스타리카 축구 협회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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