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울산 수출 26.4%↑…증가 폭 전국 2위

[KBS 울산]올해 3분기 울산지역 수출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통관 기준 울산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증가하며 대구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번 째로 높았습니다.

3분기 울산의 광공업생산은 1.9% 늘었고, 서비스업생산은 5.6% 증가한 반면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