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YTN 지분 매각은 정권 압력에 굴복한 것"

손효정 2022. 11.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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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한 한전KDN 이사회 결정에 대해 정권의 압력에 굴복하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한전KDN 이사회가 결국 준공영방송 죽이기의 거수기 역할을 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YTN 지분 매각은 명분도 없고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산업 자본이 YTN을 장악한다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에는 치명타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야욕이 언론 자유뿐 아니라 언론의 존재 이유까지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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