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월드컵 거리응원 인파관리에 기동대·특공대 투입

김근우 2022. 11.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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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일(24일) 서울 광화문 등 전국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현장에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 8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찰특공대도 투입해 폭발물 검색 등 테러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높아진 인파 밀집 우려를 감안해 행사장 구역별로 출입구를 다르게 배치하고, 뒷풀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주변 유흥가에도 기동대를 배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내일 광화문 광장 만 5천 명, 수원월드컵경기장 2만 명 등 전국에서 4만 명이 거리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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