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방장관 회담…韓 "북핵 해결 나서야" 中 "당사국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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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으로 중단됐던 군사교류 정상화에 뜻을 같이 했다.
한·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2015년 실시 후 중단됐던 국방장관 상호 방문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차관급 국방전략대화 △양국 군사당국간 연락체계 운용 △다양한 차원에서의 상호방문과 교육훈련, 학생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등을 정상화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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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으로 중단됐던 군사교류 정상화에 뜻을 같이 했다. 하지만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양측이 평행선을 달렸다.
양국 군사당국간 교류에 대해서는 양측이 공감대를 이뤘다. 한·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2015년 실시 후 중단됐던 국방장관 상호 방문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차관급 국방전략대화 △양국 군사당국간 연락체계 운용 △다양한 차원에서의 상호방문과 교육훈련, 학생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등을 정상화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 장관은 전날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방위산업 협력 등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프라보워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국방·방산 협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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