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00인분 갱시기+빈대떡 솜씨 발휘‥송가인 “기가 막혀” 극찬(복덩이들고)

서유나 2022. 11.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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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음식 솜씨를 발휘했다.

김호중은 김치를 다 넣어도 되냐는 말에 "다 넣어도 된다"고 허락, "사실 갱시기라는 음식은 모양이 예쁘면 더 맛이 없다. 한입에 들어갈 만큼 썰어야 한다. 김치국처럼 흐물흐물 끓인다"며 본인의 요리 지식을 자랑했다.

또 김호중이 눈대중으로 간을 했다는 갱시기에 대해서도 "역시 우리 호중이가 눈대중이 기가 막힌다. 간이 딱이다. 너무 맛있다. 음식도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우리 복둥이"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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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호중이 음식 솜씨를 발휘했다.

1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3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입성했다.

이날 김호중은 고구마 농사를 하는 인부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기로 했다.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음식, 경상도 말로 '갱시기'"를 새참으로 대접하고자 한다고. 김호중은 '갱시기'에 대해 "밥도 들어가고 김치 들어가고 소면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호중은 거침없이 불을 붙이고 1일 요리 보조들에게 요리 지시를 했다. 김호중은 김치를 다 넣어도 되냐는 말에 "다 넣어도 된다"고 허락, "사실 갱시기라는 음식은 모양이 예쁘면 더 맛이 없다. 한입에 들어갈 만큼 썰어야 한다. 김치국처럼 흐물흐물 끓인다"며 본인의 요리 지식을 자랑했다.

다만 이런 김호중도 갱시기 100인분을 만들어보는 건 처음. 20-30분을 만들어본 게 최대라는 그는 "사실 저도 마지막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이 해본 적이 없다. 안 되면 제가 가까운 중국집을 쏘겠다"고 통큰 선언을 했다.

이어 김호중은 빈대떡도 부쳤다. 그는 "경상도 말로 지짐이라고 했다. 저는 근데 사실 전을 부쳐본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고백, 기름을 잔뜩 부어 전을 올렸다. 김호중은 전을 조금 태우긴 했지만 전을 뒤집는 건 성공했다.

곧 송가인은 김호중이 만든 빈대떡을 먹곤 "기가 막힌다. 고구마가 같이 들어가니 식감 자체가 부들부들하니 맛있다"며 감탄했다. 또 김호중이 눈대중으로 간을 했다는 갱시기에 대해서도 "역시 우리 호중이가 눈대중이 기가 막힌다. 간이 딱이다. 너무 맛있다. 음식도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우리 복둥이"라며 극찬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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