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 PK골’ 기세 탄 독일, 일본에 전반 1-0 리드(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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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선제골 이후 흐름을 이어가며 전반전 리드를 유지했다.
전반전은 독일이 1-0으로 앞섰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의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1분 독일의 원투 패스 연계 후 뒤로 흐른 볼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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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독일이 선제골 이후 흐름을 이어가며 전반전 리드를 유지했다.
독일과 일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가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독일이 1-0으로 앞섰다.
전반 5분 독일의 빌드업 패스를 끊어낸 이토가 단독 돌파 후 크로스까지 시도했다. 전반 8분 비슷한 패턴으로 일본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토의 돌파 후 크로스를 마에다가 슈팅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독일이 볼을 점유하고 상대 진영으로 올라섰지만 역습을 노리는 일본의 조직력이 만만찮았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의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1분 독일의 원투 패스 연계 후 뒤로 흐른 볼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전반 28분 귄도안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잡았다. 전반 29분에도 독일이 좋은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라움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잘 쳐냈고 귄도안의 슈팅은 수비수 육탄 방어에 갈렸다.
몰아치던 독일이 전반 31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박스 안으로 파고든 라울이 골키퍼 곤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파울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귄도안이 골키퍼를 속이면서 선제 득점했다.
선제 득점 이후 독일의 기세가 살아났다. 상대 진영에서 패스 플레이가 더 정교해졌다. 추가골은 없었다. 전반 종료 직전 하베르츠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간발의 차 오프사이드였다.(사진=독일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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