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 설치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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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한 혐의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월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을 추궁한 경찰은 불법촬영기기를 여자화장실에 몰래 설치했다가 떼어낸 사실을 확인했다.
불법촬영기기를 포렌식 한 결과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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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부산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한 혐의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의 범행이 발각된 건 해당 학교의 한 여학생이 계단에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다. 당시 해당 여학생은 A군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확인했지만 불법촬영 영상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A군의 휴대품 중 불법촬영기기가 나왔다. A군을 추궁한 경찰은 불법촬영기기를 여자화장실에 몰래 설치했다가 떼어낸 사실을 확인했다.
불법촬영기기를 포렌식 한 결과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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