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뚝심… '우루과이전 출전 불가' 황희찬, 최종 명단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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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결장이 확정된 황희찬(26)이 최종 명단에 잔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월드컵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여러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투 감독은 이 자리에서 황희찬의 우루과이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2,3차전을 위해 황희찬을 남겨놓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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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루과이전 결장이 확정된 황희찬(26)이 최종 명단에 잔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월드컵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여러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투 감독은 이 자리에서 황희찬의 우루과이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황희찬은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른 뒤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자 황희찬의 월드컵 명단 제외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해 오후 10시까지 한국은 최종 명단을 수정할 수 있었다.
마침 벤투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엔트리 오현규를 카타르 현장으로 데려왔다.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가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대회 개최국까지 동행한 최초의 일이었다.
그러나 황희찬은 최종 명단에 잔류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2,3차전을 위해 황희찬을 남겨놓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12월 3일 오전 12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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