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여기 있는 선크림 다 주세요"…김호중 놀라게 한 '큰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가인이 남다른 쇼핑 스케일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 김호중은 고구마밭 일터로 떠나기 전 선물을 챙겼다.
김호중이 고민하는 사이 송가인이 "그러면 두 가지 다 달라"라고 입을 열어 그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호중은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송가인이 남다른 쇼핑 스케일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 김호중은 고구마밭 일터로 떠나기 전 선물을 챙겼다.
시장에 들른 두 사람은 먼저 선크림을 구매하기 위해 화장품 가게에 들렀다. 가게 주인은 선크림 종류를 설명하며 "스틱형, 크림형 중 어떤 걸 드리면 되냐"라고 물었다.
김호중이 고민하는 사이 송가인이 "그러면 두 가지 다 달라"라고 입을 열어 그를 놀라게 만들었다. 송가인은 이어 "그냥 여기 있는 거 다 달라"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가게 주인은 "감사합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호중은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 할인 같은 것도 있지 않냐"라고 물은 것. 가게 주인은 "(화장품 브랜드에 멤버십으로) 가입하면 할인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가입'을 '가위바위보'로 착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은 선크림 외에도 따뜻한 작업복, 체온 유지에 탁월한 내의까지 선물로 구매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