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선크림만 2천만 원어치 구매? 가게서 “있는 거 다 주세요”(복덩이들고)

서유나 2022. 11. 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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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큰손의 면모를 뽐냈다.

1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3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입성했다.

가장 먼저 화장품 가게를 찾은 송가인은 "선크림 2천만 원어치?"라며 남다른 큰손 면모를 뽐내며 안으로 입성했다.

송가인은 두 종류의 선크림은 전부 싹쓸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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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큰손의 면모를 뽐냈다.

1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3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두 번째 역조공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입성했다.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의뢰가 들어온 고구마밭을 찾기 전, 복 카 속 선물을 채우기 위해 시장에 방문했다.

두 사람이 목표로 삼은 선물은 선크림, 따뜻한 작업복, 겨울 대비 내의. 가장 먼저 화장품 가게를 찾은 송가인은 "선크림 2천만 원어치?"라며 남다른 큰손 면모를 뽐내며 안으로 입성했다.

이어 직원의 선크림 설명에 "스틱도 하고, 짜서 쓰는 것도 두 가지로 사보려 한다"면서 몇개나 주면 되겠냐는 질문에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두 종류의 선크림은 전부 싹쓸이 구매했다.

한편 김호중은 "가입을 하면 할인이 된다"는 직원의 말에 "가위바위보를 하자고요?"라며 사오정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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