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로이스 킴 "52세에 韓 지사 전무→본사 신입사원"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1.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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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구글 전무로 활동한 로이스 킴이 퇴사를 결심하고 미국 본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구글 임원에서 신입사원이 된 52세 신입사원 로이스 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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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구글 전무로 활동한 로이스 킴이 퇴사를 결심하고 미국 본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구글 임원에서 신입사원이 된 52세 신입사원 로이스 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한국 지사 전무에서 본사 신입으로"라며 감탄했다. 로이스 킴은 "당시 한국에서는 직원이 15명 미만이기 때문에 '네가 와서 팀을 키워라'해서"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크기 위해 팀을 키웠다고 전했다.

로이스 킴은 전무라는 직책을 포기하고 퇴사를 결심하기까지 어려웠다고 전했다. 로이 스킴은 "약간 체면이라는 게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구글 안에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해서 없던 부서가 생겼다. 그 자리 채용 공고가 난 거다. '나 관심이 있어'했더니 '그럼 네가 와'"라고 했다며 미국 본사로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로이스 킴은 "나이 50에 낯선 곳에 갔다. 본사로 가면 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팀원도 없고 '혼자 바닥부터 해야 되나?'했다. 그게 기득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걸 놓는 게 쉽지 않더라. 아까운 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전했다.

로이스 킴은 "본사에 가니까 저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고 '어떻게 나를 각인시키지?'해서 '90일 동안 100명을 만나자'해서 프로젝트를 했다. 정말 90일 동안 100명을 만났다. 만났더니 사람들이 저를 알더라. 그 뒤에는 일하는 게 너무 수월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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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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