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 소비자피해 주의

2022. 11. 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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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광고 주의하고, 최종 구매가격 꼭 확인하세요!-

임보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2년간 11월과 12월에 접수된 해외직구 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3천2백여 건이었는데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의류·신발이었고, IT·가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불만 유형으로는 '취소·환불 지연 및 거부'가 26.3%, '위약금·수수료 및 가격 불만'이 19.5%, '미배송·배송 지연'이 19%를 차지했죠.

소비자원은 과도하게 큰 폭으로 할인하는 SNS 광고를 봤다면, 사기 의심 사이트인지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환율 변동에 따라 최종 구매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며, 관·부가세 등을 고려해 직구 가격과 국내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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