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그바르디올, 안면 보호대 차고 풀타임…손흥민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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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수비수 그바르디올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어젯밤 10시에 열린 D조 1차전에서는 튀니지 미드필더 야스 샤히리이 안면 보호대를 차고 덴마크와 맞서 '카타르 월드컵 마스크 맨'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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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경기를 12일 앞두고 당한 '코뼈 골절'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출전 의지를 꺾지 못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수비수 그바르디올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습니다.
그바르디올의 모습은 다른 선수와 확연히 구분됐습니다.
얼굴에 검은색 보호대를 착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바르디올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보다 하루 먼저 '그라운드 위 마스크맨'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어젯밤 10시에 열린 D조 1차전에서는 튀니지 미드필더 야스 샤히리이 안면 보호대를 차고 덴마크와 맞서 '카타르 월드컵 마스크 맨'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샤히리는 10월 29일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안면 보호대를 차고 월드컵 출전을 강행했습니다.
안와 골절 부상을 딛고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한국시각으로 내일 밤 10시 우루과이와의 H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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