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발견…‘인생 리셋 재데뷔쇼’, 부캐 오디션 추리쇼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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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이 마지막까지 스타들의 감춰진 노래 실력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락적 재미와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뷔쇼 - 스타탄생' 최종회에서는 현역 스타 부캐 김한솔, 도윤진, 서준 등 참가자들의 마지막 열띤 대결이 공개됐다.
가수가 아닌 현역 스타들의 숨겨진 끼와 음악성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추리 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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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생 리셋‘이 마지막까지 스타들의 감춰진 노래 실력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락적 재미와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뷔쇼 - 스타탄생’ 최종회에서는 현역 스타 부캐 김한솔, 도윤진, 서준 등 참가자들의 마지막 열띤 대결이 공개됐다.
김한솔은 ‘날아’를 깔끔하고 아름답게 소화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한솔 무대를 본 도윤진은 “누구나 반할 것 같다”라며 경쟁자임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음악으로 대결을 펼쳤고, 성시경, 정재형 등 심사위원들도 이들의 각축전 결말을 예상하지 못했다. 승리는 김한솔에게 돌아갔고, 그는 도윤진을 꺾고 우승을 했다.
김한솔은 “너무 놀랐다. 말보다는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도윤진 본캐릭터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데프콘, 성시경은 “2022년 최고의 발견인 것 같다”라며 김미려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김미려는 “예능에서 제 매력을 아직 못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그걸 더 보여드리고자 뒤에서 하니까 까불 수 있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프로그램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다시 데뷔하는 음악 버라이어티다. 가수가 아닌 현역 스타들의 숨겨진 끼와 음악성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추리 재미를 제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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