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화물연대 산업 세우려 해…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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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화물연대가 5달 만에 운송을 거부하고 공공연히 반도체를 비롯한 모든 기간산업을 세우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법 개정에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야당이) 자신들이 했던 것을 부정하는 것이라 잘 못한다"며 "입법 노력을 하겠지만 정 안된다면 과거 정부 잘못의 반성을 거부하는 차원에서 국민이 선거로 국회의석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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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화물연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운송개시명령을 역사상 최초로 발동할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
원 장관은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화물연대가 5달 만에 운송을 거부하고 공공연히 반도체를 비롯한 모든 기간산업을 세우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우디 왕세자가 다녀가고 일론 머스크도 투자계획을 말하며 기업과 정부가 합심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살려보자고 하는데 요구를 안 들어주면 나라 전체를 주저앉힌다고 한다"라며 "집단적인 억지에 언제까지 끌려다녀야겠나"라고 질타했다.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시멘트와 컨테이너 외의 품목은 월급도 많고 표준 운임 계산할 방법이 없다"며 "이것을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하는 것으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원 장관은 이날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세법 개정에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야당이) 자신들이 했던 것을 부정하는 것이라 잘 못한다"며 "입법 노력을 하겠지만 정 안된다면 과거 정부 잘못의 반성을 거부하는 차원에서 국민이 선거로 국회의석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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