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인근 송전선로 건설에 주민 반발
류재현 2022. 11. 23. 22:04
[KBS 대구]대구 달성군 기세리 주민들이 송해공원 일원을 가로지르는 송전 선로 건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기세리 주민들은 대규모 선로와 송전탑이 건설되면 수백억 원을 들여 조성한 송해공원이 제구실을 할 수 없고, 지역 환경과 상권이 파괴된다며 주민 3천 8백 명의 반대 서명서를 국회와 대구시, 달성군 등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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