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당정협의회 “국비지원·예타면제 합의”
이종영 2022. 11. 23. 22:03
[KBS 대구]대구경북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을 위해 어제 국회에서 열린 정부-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서 대구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기재부와 국방부, 국토부 등 정부부처와 국민의힘은, 특별법안에 통합신공항을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건설하되 적자가 발생할 경우 정부재정을 지원할 근거를 담기로 했습니다.
또,공항 시설 건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본격 수사…‘자택 현금’ 진술 확보
- 여야 “대통령-공공기관장 등 임기 일치”…‘정책협의체’ 구성
- “도하에서도 대한민국!” 붉은 악마·교민, 응원전도 준비 완료
- 바다 뒤덮은 일회용품 쓰레기…“치울 수가 없어요”
- 출근길 지하철 7호선, 4개역 문 열고 달려
- ‘대리 사직서’로 직원 자른 의원실…노동위 “부당 해고”
- 사우디, 아르헨 잡고 대이변…중동이 들썩
- ‘녹화 공작’ 연루자 19년간 2,921명…“전역 후에도 프락치 강요”
- 멈춰 선 中 베이징…우리 기업·교민 피해 커질까 우려
- BTS 정국이 부른 월드컵 주제가 ‘돌풍’…K팝 새 지평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