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월드컵 10골‘ 뮐러 소개되자 “와~~” 엄청난 함성

정지훈 기자 2022. 11.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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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에서만 무려 10골을 넣은 레전드다.

독일의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소개되자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모인 4만 5천명의 관중들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독일과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장내 아나운서가 독일과 일본 선수들을 한 명씩 소개했고, 이때 가장 많은 함성을 받은 선수는 독일의 레전드 뮐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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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월드컵 본선에서만 무려 10골을 넣은 레전드다. 독일의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소개되자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모인 4만 5천명의 관중들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독일과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죽음의 조’ E조의 첫 번째 경기다. E조에는 독일, 일본, 스페인, 코스타리카가 한 조에 묶여 16강을 두고 다툰다. 독일과 일본이 먼저 맞붙고, 24일 오전 1시에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맞대결을 치른다.


독일과 일본 모두에 중요한 1차전이다. 독일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 4위로 탈락한 수모를 깨끗이 씻을 준비가 되어 있다. 한지 플릭 감독 아래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이번 1차전 승리로 다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으려 한다.


일본의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일본은 지난 월드컵에 이어 2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독일과 스페인이라는 높은 산을 만났지만 죽음의 조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모든 포지션에서 부족함이 없다.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독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베르츠, 무시알라, 뮐러, 그나브리, 귄도안, 키미히, 라움, 뤼디거, 슐로터벡, 쥘레가 선발 출전하고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에 맞선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마에다, 쿠보, 카마다, 이토, 엔도, 다나카, 나가토모, 요시다, 이타쿠라, 사카이가 선발로 나서고 곤다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를 앞두고 베스트11의 소개가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가 독일과 일본 선수들을 한 명씩 소개했고, 이때 가장 많은 함성을 받은 선수는 독일의 레전드 뮐러였다. 뮐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4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총 10골을 기록한 살아있는 레전드다. 그만큼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고, 칼리파 스타디움에 모인 약 4만 5천명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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