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평택 산란계농장서 AI 항원 검출

이규희 2022. 11.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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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3일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3만4855마리 사육)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이달 17일 확진 판정이 난 평택 산란계농장(17차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농장주가 사육중인 가금 폐사 증가로 평택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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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3일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3만4855마리 사육)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이달 17일 확진 판정이 난 평택 산란계농장(17차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농장주가 사육중인 가금 폐사 증가로 평택시에 신고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안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살처분·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사육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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