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수도 키이우 폭격…1명 사망

김민수 기자 2022. 11.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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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폭격해 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했으며, 우크라이나 관리를 인용해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파괴해 올겨울 전장에서 유리한 판도를 짜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으로 정전 및 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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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 기반 시설 겨냥…키이우서 공습 경보
지난 10월31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키이우가 정전으로 칡흑 같은 어둠 속에 잠긴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폭격해 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적국니 키이우시의 중요 기반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공습 경보가 종료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러 있어달라"고 촉구했다.

AFP는 키이우 북부와 중심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했으며, 우크라이나 관리를 인용해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파괴해 올겨울 전장에서 유리한 판도를 짜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으로 정전 및 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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