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정성호, ♥경맑음과 싸운 이유? "영국왕실 유모차 갖고 싶다고" ('신랑수업') [종합]

김예솔 2022. 11. 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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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가 아내 경맑음과 싸웠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나 아이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태환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네이자 현재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났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아이 육아용품을 사면서 박태환에게 다양한 꿀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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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과 싸웠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나 아이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태환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네이자 현재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났다. 부부는 박태환과 함께 아기용품점을 찾았다. 정성호는 "9년만에 다섯째가 생겨서 남들은 손주 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육아를 다시 시작할 생각에 파라다이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다양한 아기용품에 관심을 가졌다. 박태환은 쿠션을 보고 "이건 강아지 쿠션 아닌가"라고 물었다. 정성호는 "아이들 모유 먹고 등 쳐주지 않나. 토하니까 그러는건데 토를 방치하는 쿠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육아용품에 모태범은 "신세계다"라고 감탄했다. 

정성호는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것 때문에 아내랑 싸웠다"라며 유모차를 보여줬다. 정성호는 "영국 왕실에서 쓰는 유모차가 왜 필요하냐. 망원동에서 아이 키우는데 그게 왜 필요하나"라고 말했다. 경맑음은 "그 말이 너무 서운한거다. 첫 아이니까 그냥 사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따지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정성호는 "첫째가 두 살일 때 잠깐 한 눈을 팔았다. 아이가 유모차에서 밖으로 떨어졌다"라며 "아이만 떨어진 게 아니라 무게 때문에 유모차도 떨어졌다. 일으켰더니 얼굴에 피가 전체적으로 나 있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성호는 "아내는 아이가 놀라니까 소리지르지 말라고 했는데 나는 다 비키라고 병원으로 달려갔다"라며 "병원에 가봤더니 머리를 다친 게 아니라 코피가 난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호는 "유모차는 절대 놓으면 안된다. 같이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아이 육아용품을 사면서 박태환에게 다양한 꿀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좋은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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