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일 총파업…전북 천여 명 참여 전망
서윤덕 2022. 11. 23. 21:56
[KBS 전주]화물연대가 내일(24)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조합원 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전체 조합원 2천여 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내일(24) 오전 군산항 5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연 뒤 주요 사업장에서 선전전 등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노조는 전북에서 안전운임제를 적용받는 조합원이 극소수라며, 일몰제를 폐지하고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본격 수사…‘자택 현금’ 진술 확보
- 여야 “대통령-공공기관장 등 임기 일치”…‘정책협의체’ 구성
- “도하에서도 대한민국!” 붉은 악마·교민, 응원전도 준비 완료
- ‘녹화 공작’ 연루자 19년간 2,921명…“전역 후에도 프락치 강요”
- 출근길 지하철 7호선, 4개역 문 열고 달려
- ‘대리 사직서’로 직원 자른 의원실…노동위 “부당 해고”
- 사우디, 아르헨 잡고 대이변…중동이 들썩
- 이태원 참사 ‘피의자’ 추가 입건…‘윗선’은 아직
- 바다 뒤덮은 일회용품 쓰레기…“치울 수가 없어요”
- 호남출신 경찰은 尹정부에 관심없다?…與 행안위원장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