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모레 파업 예고…급식 등 차질 우려
이경주 2022. 11. 23. 21:54
[KBS 제주]모레(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파업 참여율에 따라 간편식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급식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갖고 오라는 내용의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직원을 대체 투입하거나 통합교실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파업 당일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주 기자 (lkj@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본격 수사…‘자택 현금’ 진술 확보
- 여야 “대통령-공공기관장 등 임기 일치”…‘정책협의체’ 구성
- “도하에서도 대한민국!” 붉은 악마·교민, 응원전도 준비 완료
- ‘녹화 공작’ 연루자 19년간 2,921명…“전역 후에도 프락치 강요”
- 출근길 지하철 7호선, 4개역 문 열고 달려
- ‘대리 사직서’로 직원 자른 의원실…노동위 “부당 해고”
- 사우디, 아르헨 잡고 대이변…중동이 들썩
- 이태원 참사 ‘피의자’ 추가 입건…‘윗선’은 아직
- 바다 뒤덮은 일회용품 쓰레기…“치울 수가 없어요”
- 호남출신 경찰은 尹정부에 관심없다?…與 행안위원장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