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동부지역 농업용수 급수시설 개선 추진
강정훈 2022. 11. 23. 21:52
[KBS 제주]이상기후로 빈발해진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급수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월동작물 주산지인 구좌와 한경 지역에 저수조를 증설해 용수 저장 능력을 키우고, 농업 용수 부족 현상이 심각했던 표선면 세화지역에 급수 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정부에서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선 최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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