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팀, '김혜경 법카 의혹' 제보자 참고인 조사

홍민기 2022. 11.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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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3일) 전 경기도청 7급 별정직 공무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6월 민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이 대표 측근인 배 모 씨가 이 대표 자택에서 현금 1억5천만 원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나오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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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3일) 전 경기도청 7급 별정직 공무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6월 민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이 대표 측근인 배 모 씨가 이 대표 자택에서 현금 1억5천만 원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나오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해당 현금을 이재명 대표 명의의 통장에 넣으라는 지시를 받고, 입금한 뒤 통장 사진을 배 씨에게 보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현금에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에게서 받은 돈이 섞인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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