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45일 간 조사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국정조사 기간은 내일부터 45일간이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행정안전부 등 16곳으로 정해졌습니다.

■ 화물연대 내일 총파업…"불법행위 엄정 대응"

화물연대가 내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국적인 물류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찰은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운명의 우루과이전…"손흥민 출전 가능"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내일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와 격돌합니다. 대표팀 벤투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의 우루과이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구청 관계자 등 피의자 9명 추가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피의자 9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핼러윈 관련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을 받는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검찰이 취업 청탁 혐의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국토교통부와 CJ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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