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5득점 vs 16득점’ 차상현 감독 “높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장충 톡톡]

길준영 2022. 11. 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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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13-25, 25-22, 24-26)으로 패했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첫 세트를 우리 분위기로 가져왔는데 마무리를 못지으면서 흔들린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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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11.23 /sunday@osen.co.kr

[OSEN=장충, 길준영 기자] “냉정하게 평가하면 높이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GS칼텍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13-25, 25-22, 24-26)으로 패했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첫 세트를 우리 분위기로 가져왔는데 마무리를 못지으면서 흔들린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GS칼텍스는 이날 블로킹에서 5득점을 기록해 16득점을 기록한 기업은행에 크게 밀렸다. 차상현 감독은 “냉정하게 평가하면 높이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나도 선수 시절 해봤지만 작은 선수들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 정신력으로 극복이 안되는 것이 높이다”라며 전력상의 한계를 인정했다.

차상현 감독은 이날 경기 수확으로 김지원을 꼽으며 “속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세터라서 투입을 했다. 나름 속공도 써보고 경기 운영을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권민지에 대해 차상현 감독은 “아직은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범실을 하는 부분 등을 아무리 주위에서 이야기를 해도 결국 경기를 뛰면서 본인이 느껴야한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리시브, 서브 등이 서투르다. 그래도 연습만으로 선수가 성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다릴 수밖에 없다”라며 권민지가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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