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25일 개막..광역단체장도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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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지사와 대구광역시장 등 전국의 광역단체장이 강연자로 참석하고,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까지 30여 팀이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안 퍼플섬과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다양한 우수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가 공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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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지사와 대구광역시장 등 전국의 광역단체장이 강연자로 참석하고,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까지 30여 팀이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전통적 콘텐츠 개념인 방송,영화,음악 뿐 아니라 관광지 조성, 축제, 먹거리까지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즐길거리를 '로컬 콘텐츠'로보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시선을 공유합니다.
이같은 '로컬 콘텐츠'는 기업, 대학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까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페스타 첫 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맡습니다.
마지막 날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변화의 중심, 경기도 정책 콘텐츠'를 내용으로 발표에 나섭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콘텐츠와 달리 지역의 콘텐츠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주정민 / 전남대교수
- "특정한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와 전통과 가치 이런 것들을 콘텐츠화 해서 담는다는 것, 또 그런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노력들은 결국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게 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안 퍼플섬과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다양한 우수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가 공유됩니다.
또 해남 고구마빵과 여수 관광 굿즈 등 지역성이 가미된 식품, 제품 등의 홍보관도 운영됩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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