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박희진, "산부인과에서 자궁 칭찬…빨리 아기 낳으라고" [Oh!쎈 종합]

김예솔 2022. 11.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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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을 연기했던 배우 박희진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박희진은 "진심으로 고쳐야할 점이 뭔지 알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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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희진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을 연기했던 배우 박희진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희진은 "내가 건강보험료를 열심히 내고 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있다. 허리도 아프지 않고 아픈 곳이 하나도 없다"라며 "산부인과에서 자궁이랑 아기집도 너무 깨끗한데 빨리 아기를 낳으라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다"라며 건강에 자신 있어 했다. 

박희진은 "밤샘 촬영을 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은 다 탈진을 하는데 나는 하나도 안 피곤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희진은 "진심으로 고쳐야할 점이 뭔지 알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희진은 작업실 겸 생활 공간으로 꾸며둔 집을 공개했다. 박희진은 평소 양평댁이라 불리며 양평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것을 언급하며 "양평에 부모님댁을 마련해드렸다"라고 말했다. 박희진은 아침부터 모닝독서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 아침에 부기제거와 V라인을 위해 얼굴 마사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림프 마사지는 방향성과 세기가 있다. 세면 안된다. 다리가 자주 붓는 분들은 다리 마사지를 한 방향으로 하라고 이야기한다. 얼굴 마사지도 림프 방향에 따라서 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박희진은 최근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희진은 한 달 전 유방암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희진은 "엄마가 유방암으로 투병을 하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다시 폐로 전이 되면서 한 달 전에 돌아가셨다"라며 "마지막에 30kg정도였다. 슬펐지만 엄마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밝은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이야기해 감동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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