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0대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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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8 러시아 대회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가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FIFA 랭킹 12위인 크로아티아는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22위 모로코와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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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8 러시아 대회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가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FIFA 랭킹 12위인 크로아티아는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22위 모로코와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대회 MVP이자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2선 중앙에 배치하는 4-1-2-3 전술을 활용했습니다.
모로코 역시 포백으로 맞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번번이 모로코 수비에 막혔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모드리치가 날린 강력한 왼발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들어서도 강한 압박으로 모로코 수비 라인을 두드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후반전 중반 이후엔 오히려 크로아티아가 밀리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후반 19분 모로코의 아슈라프 하키미가 날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를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가 잘 쳐내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모로코를 1승 제물로 삼았던 크로아티아는 결국 승점 1점만 얻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조의 벨기에와 캐나다는 내일 새벽 4시 1차전에서 맞붙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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