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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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오늘(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6·1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를 고발한 국민의힘은 이달 초 고발을 취소했지만, 경찰은 해당 게시글이 사실과 달라 허위라고 보고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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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오늘(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6·1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이 서울시장이 된 지 8개월 만에 시 부채가 4조 7,584억 원 증가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송 전 대표를 고발한 국민의힘은 이달 초 고발을 취소했지만, 경찰은 해당 게시글이 사실과 달라 허위라고 보고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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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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