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맨유 방출' 호날두 질문 패싱…"우루과이에 집중할 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누의 소속팀 방출과 관련해 "지금은 호날두보다 우루과이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지금은 호날두보다 수아레스, 아라우호, 히메네스 등 우루과이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 이후 가나, 포르투갈은 그 다음"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누의 소속팀 방출과 관련해 "지금은 호날두보다 우루과이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23일(현지시간)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 프레스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호날두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벤투 감독은 "지금은 호날두보다 수아레스, 아라우호, 히메네스 등 우루과이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 이후 가나, 포르투갈은 그 다음"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호날두는 이날 소소팀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 하에 결별을 했다. 카타르로 넘어 오기 전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구단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에 맨유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결국 방출을 결정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을 상대하는 것과 관련해 "나는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신 국가가 아닌 다른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경우는 많다. 월드컵에서 흔한 일"이라며 "내가 할 일은 한국을 위해서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집안일 안해…새벽까지 남사친과 놀아" - 머니투데이
- '음원수익 0원' 이승기, 부동산 재산만 100억↑…어떻게 모았나 - 머니투데이
- 서희원 前 시어머니 "이혼 마무리 전 구준엽과 재혼…마약까지" - 머니투데이
- 서희원 "매일 마약? 안해…바람피울 여력도 없었다" 전 시모 폭로 반박 - 머니투데이
- "아깝다" 박미선, 트랜스젠더 과거 외모 극찬…"父는 아직 몰라" - 머니투데이
- 로이터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 ASML 장비 수령 연기" - 머니투데이
- 유명 여배우 "성병 걸린지 몰랐다"…일본 AV 업계 '패닉'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문다혜 4시간 경찰조사 종료…"죄송하다" - 머니투데이
- 고소영 첫 노출, 집 공개한다…"리얼리티 예능 기대해도 좋아" - 머니투데이
- 사유리 아들 "젠은 아빠 없어" 울컥…"돌려 말하면 오히려 상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