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비 적다며 60대 남성 주민센터에서 분신 시도

이재욱 abc@mbc.co.kr 2022. 11. 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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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서 몸에 인화물질을 뿌려 분신을 시도하려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의 불을 켜자 곧바로 소화기를 이용해 제압했습니다.

이 남성은 기초생활수급비 수령액이 줄었다며 공무원에게 항의하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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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제압하는 경찰 [부산 경찰청 제공]

주민센터에서 몸에 인화물질을 뿌려 분신을 시도하려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의 불을 켜자 곧바로 소화기를 이용해 제압했습니다.

이 남성은 기초생활수급비 수령액이 줄었다며 공무원에게 항의하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988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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